23년 1월부터 로또복권 완전히 바뀝니다! 꼭 확인하세요!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23년 1월부터 바뀌는 소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로또 복권 완전히 바뀝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기는 하나 작년에 당첨되셨던 분들 중에서도 해당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신 대표적인 복권이 로또 복권, 연금 복권인데요. 복권 등수에 따라서 당첨되는 금액이 모두 다릅니다. 복권이 당첨되면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은행을 방문합니다.

로또 연금 복권 등이 당첨되면 농협에 방문한 후 당첨된 실물 복권을 제시하거나 인터넷 복권의 경우는 복권 번호를 제시합니다. 그리고 지급 명세서를 작성한 후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그동안은 당첨금이 5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일 경우에는 과세를 위해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지급 명세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23년부터는 소득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복권 당첨금의 과세 기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비과세 기준이 5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이렇게 상향됨에 따라 로또 복권은 3등 15만 명, 연금 복권은 3, 4등 2만 8000명 등 연간 18만 명 이상의 당첨금 수령이 기존보다 편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3년부터는 지급 명세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물 복권의 경우는 농협을 방문해서 당첨 복권만 제시하면 당첨금을 바로 수령할 수 있고 인터넷 복권의 경우는 예치금으로 수령 가능합니다.

또한 꼭 올해의 당첨분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22년에 복권에 당첨됐어도 23년에 청구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해 새롭게 달라지는 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추가로 전해지는 소식이 있으면 다시 한번 안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