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통합 문화 이용권 사용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굉장히 좋은 정부 지원 제도이고 작지만 유용한 혜택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요.
하지만 자격이 되서 사용해 보신 분들도 제대로 된 사용 방법을 잘 모르시고 일부는 11만 원 하는 지원금 잔액을 다 사용도 못 하시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농어촌의 문화시설이 적은 곳에서는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어서 아깝게 잔액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용한 사용처 등 통합 문화 이용권을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는 꿀팁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20대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고요.
전체 이용자의 30% 정도는 얼마 안 되는 금액임에도 다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도시에 사는 젊은 분들은 100원 단위까지 알뜰하게 잘 사용하겠지만,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은 카드 발급 대상자라는 안내를 받고 지원금 준다고 하니까 일단 어떻게든 카드는 발급받았는데 주변에 사용할 곳을 못 찾으시거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잔액을 전부 못 쓰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사용 기한인 12월 30일까지는 전부 사용하셔야 하죠. 이미 필요한데 사용하시고 잔액이 애매하게 남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두 가지 활용 방법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본인 충전 제도로 지원 금액이 완전히 소진됐거나 잔액이 몇 백 원이나 몇 천 원 정도 남았을 때 카드 앞면에 적혀 있는 가상계좌로 본인 충전금을 충전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남은 잔액을 알뜰하게 전부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문화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분들께 지원하는 카드인 만큼 부가적인 혜택이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기준으로 지급받은 11만 원을 전부 사용하거나 잔액이 조금나마 사용하기 애매하다면 본인 충전금을 충전해서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내 돈을 문화누리 카드에 충전해 사용하더라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지급받은 지원금을 다 사용하셨더라도 대형 영화관 야구장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 본인 충전금으로도 정부 지원금과 똑같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금은 12월 30일이 지나면 잔액이 환불되지 않 하만 본인 충전금은 전액 환불됩니다. 충전하는 방법은 카드 앞면 가상계좌번호로 농협 영업점에서 입금하시거나 온라인 ATM 입금도 되지만 무통장 입금은 안 되고요.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가능하고 1회당 최소 100원에서 10만 원까지 1년에 2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한 세대에서 세대원별로 여러 명이 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합산 그래서 한 번에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주민등록상 동일한 세대원이라면 최대 열다섯 명까지 잔액을 합칠 수 있습니다을 사용하기 위해서 합산해도 되지만 애초에 카드를 발급받아서 가족과 여행을 가거나 한 번에 큰 지출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합산해도 좋은데요.
단 한 번 합산하면 그해에는 다시 분할할 수 없고 해당 연도만 유효하기 때문에 다음 해에는 다시 합산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이때 유의사항으로 본인 충전금은 합산이 안 되고 사용처별로 카드 일 매당 동반 1인 동반 2인 할인 등의 인원수 제한이 있으니까. 가족 인원수 등을 고려해서 합산하시기 전에 생각해 보셔야 하고요.
합산 방법은 온라인에서는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발급 잔액 확인 메뉴에 카드 비밀번호 변경 및 개인 정보 수정에서 합산 동의 여부에 체크하시고 세대별 카드 잔액 합산 신청 메뉴에서 세대주 등록 후 세대별 카드 잔액 합산 신청에서 대표 카드 선택하시고 합산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문화누리 카드 사용과 관련된 정보인데요. 일반적으로 도서 음악 영상 등 문화 관련 업종이나 교통수단 여행 관광 체육 등 가맹점의 사용이 가능하고 식료품이나 담배 의류 침구류 전자 제품 등 다음과 같은 비허용 업종과 품목들은 취지에 맞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항목 외에 문화 활동을 위해 필요한 부분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문화 문화 관광 체육 활동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문화 활동 중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지출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식료품이나 식재료는 구입할 수 없지만, 영화관이나 박물관 테마파크 동식물원 내에 위치한 매점 식음류 판매점에서는 사용할 수 있고 축제 주체 측에서 지정한 식음류점에서 축제 기간 중 섭취하 식음료 등은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가맹점에 직접 방문할 여유가 없으셔서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하기 어려운 분이라면 전화 결제를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 문화누리 카드 전화 결제책자와 전단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문화 상품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문화 체험 키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 카드 홈페이지 전화 결제 가맹점을 조회해 볼 수 있으니까. 주변에 문화누리 카드 가맹점이 없거나 온라인으로 물건 구매하는 게 불편하다면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연말까지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통합부나 이용권의 추가적인 사용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카드는 받으셨는데 마땅히 쓸 곳이 없어서 방치하셨던 분들이나 사용은 했지만,
잔액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이 참고하셔서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내용이 이익했다면, 주변 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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